오늘은 가을날만 같은것이  숨쉬기가 한결 수월합니다.

검은 구름이  꺼질듯이, 덮칠듯이,  가까이 앉았습니다.

올해도 역시 우기가 긴것 같습니다.

해마다 태풍에 긴장마에..  연연이 반복되는것 같습니다.

벼는 잦은비로 일조량이 부족하여 죽정이가  생겨나고,

고추며, 수박이며, 모든 농작물이 급변하는 기후에 적응하느라  몸살이 난답니다. 

 몇날이고  내려부으며  적시더니, 급기야는 숨도 쉬지 못할만큼의 더위로

작물들을 녹여냅니다.  설상가상  농산물 가격에 농심은 더욱 힘이 듭니다.

도시도 힘이 들고 농촌도 힘이 든다는 말은 이미 새삼스런 말은 아닌데..

얼마 있지 않아  추수가 시작 될것 같습니다.

벼가 알을 제법 배고 있거든요^^

9월초순에는 탈곡이 시작되지 않을까 싶답니다^^

결실이란 말은 언제라도 기분 좋은 느낌이 듭니다^^

고객 여러분~  힘내시구요~  저희두요~^^  햅쌀나면 많이 주문해 주시구요~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네요~  단속 잘 하시구요~  건강하게 여름 마무리 하셔요~

얼마 있지않음 가슴속까지  싸아~아리게 하는 가을 바람이 불지 않겠어요~~^^

히히 기대 됩니다~  빨리 왔음 좋겠어요~ 가을~~ (아~그럼 추수...벌써부터 걱정임 *~*)

여러분~~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