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랜만에 소식을 전합니다.

가뭄중에 모처럼의 비가 내립니다.

정신없이 돌아치던 일상도 잠잠해져 비가 주는 여유를

가져보는 날입니다.

참농원 가족분들께서도 여유로운 하루 보내고 계신지

궁금해지면서 그간의 무심함에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눈 오는날 소식한번 올려야지..하다가도, 눈설겆이에..

나락 잘보존에 마음쓰며..하다가 오늘 한글 올립니다^^

이곳은 벌써 농사 준비가 시작되었답니다.

고추 하우스는 이미 씌워졌고, 거름 준비에, 종자 준비에,

여러 교육에,올해 박차를 가할 유기농쌀등등

여러모로 바빠지기 시작했답니다.

올한해도 농사 잘 지어서 우리 모두에게 보람있는 한해가 되기를 바래 봅니다.

고객님들의 가정에도 여유와 평화로움이 항상 함께 하셔서,

아~행복해~하는 마음으로 충만하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부족함에도 늘상 보내주시는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소식 자주 올리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봉화참농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