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식을 준비하며. 2005-03-20 01:16:15  
  이름 : 봉화참농원      조회 : 6971      

봄밤이 깊어갑니다.
추웠던 날씨 탓인지, 유난히 기다린 봄이었습니다.
개울가, 정겨운 소리로 흐르는 냇물이 반갑고,
꽃망울을 터트린 진달래의 여림이 대견하고,
언땅 치밀어 머리 내민 초록의 나물이며..  잡초며.. 허브마냥 싱그럽습니다.
한낮의 따스운 햇살에 잠시 졸음을 느껴보기도 한답니다.
참농원 가족분들께서도 좋은 봄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참농원의 미곡 처리장이 준공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간,수확에 바빠 미루고, 겨울이라 불편해서 미뤘던 준공식이었는데,
좋은 이 봄에 하게 되었답니다(3월30일 오전 11시)
마음 나시고,시간 나시는 고객분들의 방문도 환영합니다^^
뜨끈한 국밥 한그릇 드시고, 봉화 구경도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고객 여러분 누구라도 환영합니다~~^^
고맙습니다.
봉화참농원 올림


쌀값이 조정되었습니다.
새해인사